황정음은 최근 진행된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Emporio Armani Underwear)’의 2010 F/W 화보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의 이번 노출은 ‘황정음 데뷔 후 가장 수위 높은 화보’로 까지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의 이번 화보는 기존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로 완벽 변신했다는 평을 들으며 팬들은 물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여러 반응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황정음의 연인 김용준을 걱정하는 의견. 누리꾼들은 황정음의 화보가 전해진 게시물에 ‘김용준의 속내’를 걱정하는 내용을 남겼다.
아이디 ‘김고**’란 누리꾼은 “김용준의 반응이 나올 때가 됐는데 조용한 것이 신기하다”란 의견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김용준의 반응에 큰 관심을 보이며 촉각을 세웠다.
앞서 김용준은 황정음이 SBS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배우 주상욱과 베드신을 보이자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통해 질투를 드러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를 염두하고 황정음의 이번 파격 속옷화보에 김용준의 반응을 궁금해 하는 것.
실제로 김용준의 트위터에는 16일 현재 이와 관련된 언급은 일절 없으며, 11일 오후에 올린 “새로운 7집 앨범이 선공개 됐다. 많은 관심 바란다”란 글만 올라와 있다.
사진제공=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김용준 트위터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