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한효주 자랑스러워”…절친 인증샷 공개

입력 2010-10-25 1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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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구혜선.

배우 구혜선과 한효주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구혜선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GMF에 다녀왔습니다. 노리플라이와 함께 효주가 공연을 했는데요. 저는 멀리서서 소심하게 응원을 했지요. 그녀가 자랑스러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효주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구혜선과 한효주는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사진은 구혜선이 지난 23, 24일 양일간 열린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0(이하 GMF)에서 남성듀오 노리플라이와 함께 ‘돈 유 노우(Don't You Know)’외 3곡을 부르며 무대를 가진 한효주를 응원차 방문하며 찍은 것.

84년생인 구혜선과 87년생인 한효주는 친한 언니동생 사이로 지난 2005년 종영한 MBC ‘논스톱 5’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 또한 지난 2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갈수록 예뻐지는 쿠감독님! 나 보러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고 적어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혜선이 격려차 선물한 케이크 사진도 공개하며 “혜선언니가 사다준 아이스크림 케이크. 언니같이 깜찍한걸로다가. 급만남! 반가웠소. 근데 나 죽어도 이거 못 먹겠어. 너무 예뻐서 먹기 미안해”라며 애교섞인 글도 덧붙였다.

사진=구혜선 트위터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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