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는 3일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 이번 미니앨범의 예약사이트를 일제히 개설했다.
비스트는 10월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숨’ 활동을 끝냈다. ‘숨’으로 Mnet ‘엠 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김도훈과 신사동호랭이 등 유명 작곡가가 참여한 비스트의 이번 앨범은 그동안 보여줬던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서 벗어나 멤버들의 다양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댄스곡을 수록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비스트는 12월12일 서울 잠실동 잠실체육관에서 첫 콘서트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을 갖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