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vs 시크릿, 걸그룹들 강추위 속 아찔 초미니!

입력 2010-12-09 2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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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시크릿.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등 국내 최정상의 인기 ‘걸그룹’들이 아찔한 초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가수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에서 수상의 결과와 함께 모두의 관심을 끄는 건 인기 ‘걸그룹’ 들의 레드카펫 패션대결.

최근 일본 진출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성장한 소녀시대는 매끈한 다리가 돋보이는 검정 초미니 드레스로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이어 시크릿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멤버 각자의 개성을 살린 흰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섹시한 쇄골라인을 뽐내며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또 걸그룹 씨스타는 네이비톤의 스팽글 드레스와 퍼 베스트 의상으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들 외에도 남규리, 보아, 이채영, 민효린 등이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드레스를 입고 나와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동아닷컴|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소녀시대 vs 시크릿, 걸그룹들 강추위 속 아찔 초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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