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라이브가 만든 걸그룹 ‘달샤벳’ 탄생…이효리,소시 이어 성공?

입력 2010-12-10 1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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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유-고-걸’과 소녀시대의 ‘지’를 작곡한 이트라이브가 프로듀스한 6인조 신인 여성그룹 달샤벳(Dal★shabet)이 2011년 1월 초 데뷔한다.

‘달샤벳’은 ‘달콤한 셔벗’이라는 의미.

이트라이브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달샤벳의 데뷔음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달샤벳은 이효리와 소녀시대, 티아라 등 여자가수들과 작업해온 이트라이브의 야심작이다. 많은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쌓였던 노하우가 집결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소녀시대 ‘지’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를 히트시킨 이트라이브가 제작한다는 이유만으로 달샤벳은 기획단계부터 일본 등 해외 음반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트라이브는 달샤벳 첫 음반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했다. 달샤벳 음반은 내년 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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