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십센치, 2월 첫 콘서트

입력 2011-01-10 15:43: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쿠스틱 밴드 십센치(10CM).

어쿠스틱 밴드 십센치(10CM).

지난해 4월 ‘10센치 더 퍼스트 EP’를 발표하고 서울 홍익대 인근의 인디음악계에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어쿠스틱 밴드 십센치(10CM)가 다음달 정규앨범 발표를 기념하는 공연을 갖는다.

십센치는 2월12일 오후 7시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1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1차 예매분 500장은 이미 10분 만에 매진됐고 11일 2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컴필레이션 음반 ‘라이프’의 수록곡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와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로 주목을 받은 십센치는 ‘맨하탄 슷하일의 스마트한 음악과 태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지난해 연말에는 KBS 2FM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선정 ‘올해의 신인’, 엠넷아시아뮤직어워드 ‘올해의 발견’ 등에 선정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