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와 3월 결혼하는 이하정 아나운서는 누구?

입력 2011-01-19 0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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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준호(41)와 MBC 이하정 아나운서(32)가 오는 3월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일간스포츠가 19일 보도했다 .

신문은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 날짜를 정했으며, 장소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이라고 전했다.

정준호는 열애설이 보도될 당시 이하정 아나운서에 대해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준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서로 참 잘 맞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30일 MBC '6시 뉴스매거진'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에 출연하게 된 것이 계기가 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혼기가 꽉 찬 탓인지 만난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이하정 MBC 아나운서는 연세대 행정학과에 졸업한 재원으로 2005년 약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아나운서에 입사했다.

이후 '뽀뽀뽀 아이조아', '로그인 싱싱뉴스', '우리말 나들이'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뽐낸 이 아나운서는 지금은 현재 MBC 6시 뉴스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앞서 뉴스를 통해 만난 적이 있던 모습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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