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내달 중순 日 팬미팅서 결혼 날짜 공개?

입력 2011-01-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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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스포츠동아DB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교제 중인 톱스타 정준호(사진)가 일본 팬미팅에 나선다.

정준호는 2월 중순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 다양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 행사와 관련해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그의 결혼 일정 등 공개 여부. 정준호는 6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어 현지에서 그에 관해 언급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언론이 ‘이하정 아나운서와 3월25일 결혼한다’고 보도한 데 대해 “양가 상견례도 하지 않았는데 결혼 날짜가 확정된 것처럼 보도돼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역전의 여왕’이 종영한 뒤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일본 팬미팅 무대에서 이에 관한 구체적 계획을 밝힐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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