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린 베르거.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21일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온라인에서는 ‘섹시 코라’로 활동해온 카롤린 베르거(23)는 가슴성형술을 받은 후 심한 합병증으로 9일 동안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20일(현지시간)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베르거는 가슴을 34F컵에서 34G컵으로 확대하기 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술을 하는 동안 베르거는 15분 동안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었다.
그녀의 사망소식은 독일 연예소식지에 실려 속속히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했다. 지금 현재 그의 수술을 맡았던 의사들은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베르거는 지난해 독일판 ‘빅 브라더’프로그램에 출연해 알몸으로 샤워하며 다른 여성 출연자들의 가슴을 마사지해주는 장면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