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스포츠동아DB
DSP미디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한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3인(이하 3인)에 대하여 원만한 해결 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카라의 멤버들과 카라의 소중한 팬 분들을 위해 5명이 함께 해야 한다는 믿음에 변화가 없으며,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양측에게 모두 합당하고 원만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5일 오전 10시 카라 3인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협의안 및 요청사항을 전달받아 현재 원만한 해결 방안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의가 진행중임에 따라 현재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