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사진제공=스타제국
황광희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린 ZE:A(제국의아이들)의 첫 공식 팬미팅(Happy ZE:A's day)에서 ‘화장법을 추천해 달라’는 팬들의 질문에 “자신의 톤에 맞게 화장하는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요새 투명메이크업에 빠졌다” 고 말했다.
이어 “사실 데뷔 초에는 화장톤을 못 맞춰서 힘들었다” 며 “지금은 화장을 너무 두껍지 않게 하고 있다. 화장품 살 돈은 있어도 밥 사 먹을 돈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국의 아이들. 사진제공=스타제국
또 “어제 팬미팅을 한다는 생각에 잠을 잘 못잤다”며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 팬 여러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덧붙였다.
한편, 콘서트와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서 ZE:A(제국의아이들)은 히트곡 ‘마젤토브’,‘이별드립’, ‘러브코치’ 등을 열창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3월 컴백을 앞두고 출시되는 정규앨범의 미공개 수록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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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