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스포츠동아DB
3일 메트로에 의하면 박희순과 박예진은 2년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고 자연스럽게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진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달 전 박예진은 예전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떠나 박희순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옮겨오면서 관계가 급진전된 듯 하다.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는 회사 회식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뒤풀이 모임에서도 둘만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사람은 집 부근에서도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목격됐다. 박희순은 작년에 어머니와 함께 한남동으로 이사를 했고 박예진 또한 한남동으로 이사하면서 데이트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박희순 소속사 김영일 대표는 3일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지 확실치 않다. 회사 차원에서 회식자리를 자주 가진 건 맞다”라며 “보다 상세한 것은 본인들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세븐 데이즈’ ‘10억’ ‘혈투’ 등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박예진은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달콤살벌 예진아씨’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