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스포츠동아DB
28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작년 8월 발표된 카라의 일본 데뷔싱글 ‘미스터’는 2월 말까지 모바일 벨소리와 착신음 부문에서 각각 다운로드수 50만 건을 넘어서 ‘더블플래티넘’을 기록했다. PC다운로드 부문에서는 25만 건 이상(화이트골드)을 보이면서 ‘미스터’는 세 부문 합계 125만 건을 기록했다.
작녀 11월 발표된 두 번째 싱글 ‘점핑’ 역시 같은 기간까지 모바일 벨소리 50만 건(더블플래티넘), 착신음 25만 건(화이트골드), PC다운로드 10만 건(골드)을 기록하면서 합계 85만 건의 음원 다운로드를 보였다.
결국 ‘미스터’ ‘점핑’ 두 음원이 벨소리와 착신음, PC다운로드에서 기록한 다운로드수의 합계는 210만 건 이상이다.
카라는 작년 12월 일본 최대 모바일 사이트 중 하나인 ‘레코초크’에서 선정한 ‘연간 신인가수’로 선정된 바 있다. 레코초크에 따르면 카라는 2010년 신인 아티스트 랭킹 ‘음원다운로드 풀버전 부문’ 1위, ‘음원다운로드 쇼트버전 부문’ 2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카라는 일본에서 ‘음원여왕’ ‘착신여왕’으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라는 4월6일에는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를 발표한다.
김원겸 기자(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