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윤승아와 ‘수줍은 직찍’…뜻밖의 ‘대두 굴욕’

입력 2011-04-14 09:28: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승아 정엽

윤승아 정엽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훈남으로 떠오른 가수 정엽이 연기자 윤승아 옆에서 뜻밖의 '대두굴욕'(?)을 당했다.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 주인공 윤승아는 13일 방송한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여배우들' 코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윤승아는 얼마 전 평소 팬이던 정엽에게 싸인을 받으러 갔던 이야기, 윤승아 관련 검색어인 동안 외모, 하의 실종 창시자, 원빈의 팬임을 드러낸 '원빈앓이'등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방송이 끝난 후 윤승아는 정엽과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첫 라디오 출연을 기념했다. 정엽은 다소 수줍은 표정으로 사진기 앞에 섰다.

첫 라디오에 출연한 윤승아는 "라디오는 처음이라 벌써부터 긴장이 많이 되기도 했지만 정엽 오빠가 너무 편하게 이끌어 주셔서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승아는 현재 '몽땅 내사랑'에 출연 중이며 최근에는 극 중에서 김원장의 잃어버린 딸 '샛별이'로 밝혀져 새 삶을 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