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위대한 탄생’ 촬영장에서 백청강을 처음 만났을 때 80년대 아이돌 스타 전영록을 다시 보는 것 같았다. 체구는 작지만 전체 포션이 좋아 스타일링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청강. 앞으로 메이크오버가 기대되는 참가자 중 한명이다”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8일 생방송 무대에 오른 ‘위대한 탄생 TOP 12’의 메이크오버 담당을 맡은 조성아는 이날 도전자들을 180도 확 변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성아는 눈을 가리던 긴 머리를 자르고 이전보다 훨씬 세련되고 훈훈해진 백청강의 외모를 칭찬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백청강 또한 이에 힘입어 지난주 TOP 10 선발전에서 최고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많은 누리꾼들은 “백청강 알고보니 꽃미남이네!”, “매력덩어리~ 급호감변신!”, “역시 전문가의 손길!”, “진심으로 아이들의 메이크업 멘토를 해주고 있는 조성아에 완전 감동!!!”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