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디렉트 컷’ 방송분에서 윤종신의 기타 반주에 ‘여자이니까’를 불렀다. 방송에서 윤종신은 “가녀린 음색”“잘했다”등 칭찬을 했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와 제아 역시 칭찬을 했다.
그런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영 딴 판이었다. 구하라가 가수로서 면모를 십분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제시카가 부른 ‘여자이니까’가 더 좋다”라고 말하며 SBS ‘도전 1000곡’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제시카가 부른 ‘여자이니까’를 올렸다.
구하라와 제시카의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제시카가 노래를 잘 하긴 하는구나”, “구하라가 신인시절이라 그럴거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ㅣ M.net ‘디렉트 컷’, SBS ‘도전 1000곡’ 영상 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