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베스티즈'에는 조인성을 포함한 군인들의 단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인성의 큰 키와 그에 걸맞는 긴 다리다. 조인성이 고개를 돌려도 시선이 마주치지 않을 정도다. 곁에 선 군인들도 조인성을 다분히 의식하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지난 8-9일 진해군항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2011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에 조인성이 참여했을 때 찍은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역시 우월한 생물", "군대에서 더 멋있어진 것 같다", "옆에 선 여군들이 부럽다"라는 반응이다.
조인성은 5월 4일 제대 예정이다.
사진 출처=베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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