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조와 이상순. 스포츠동아DB
이상순의 한 측근 26일 “이상순과 요조가 2월 결별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퉜다거나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서로 음악작업을 하면서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요조와 이상순은 작년 6월 이적, 김동률 등 동료 뮤지션들과 어울리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요조의 싱글에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라는 듀엣곡을 부르고, 뮤지컬,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