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닮은꼴로 알려진 배우 손은서가 SBS ‘강심장’에 출연, 비키니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손은서는 이 날 “검색창에 손은서를 치면 연관검색어에 비키니라는 말이 같이 나온다”며 “평소 엄격한 아버지가 이를 보시고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아 오히려 더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또 “연관검색어에 안티라는 말도 같이 나온다”며 속상함을 털어놓았다.
손은서는 “안티까페와 미니홈피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부모님 생각이 먼저 났다”고 전하며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손은서의 이야기는 26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사진 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