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포탈사이트 왕이(网易, www.163.com)의 26일 자체 연예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후난위성방송국(湖南电视台)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쾌락여성’ 창사지역 예선에서 니단제(倪丹洁)란 여성 지원자가 출연했다.
니단제는 이날 예선무대에서 전에 오른 참가자들이 잇따라 탈락하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청순한 외모와 더불어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자신이 준비해온 곡을 소화해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지원자들 중 처음으로 전국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전체적인 외모가 한류스타 송혜교와 판박이로 닮아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복제판 송혜교(翻版宋慧乔)’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접한 후 “닮긴 닮았다”, “송혜교가 훨씬 예쁘다”, “웃는 모습에 반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