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재범의 젊은 시절 사진이 올라왔다.
동아일보 화상 DB에도 있는 이 사진은 2001년 1월 임재범이 ‘히트곡 모음 음반’을 발매하면서 언론에 배포한 것이다.
사진 속 임재범은 지금보다는 야윈 얼굴에 준수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짧은 머리에 중년이 된 지금의 임재범과는 사뭇 다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지호인 줄 알았다”, “노래를 듣고 사진을 보니 더 잘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1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 처음 출연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관객들이 감동한 것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도 “임재범의 노래를 라이브로 듣는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사진출처=다음텔존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