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놀러와 녹화장에서 남편이랑 한 컷~ 사람 좋은 정준호 씨 괜한 루머에 시달리는 걸 보니 마음 아파요…우린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가 짧아 서로 사랑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날 MBC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 녹화에 참여한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악성 루머에도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낸 것.
한편, 최근 톱스타의 별거설이 불거지면서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지목됐다. 심지어 남편이 유부녀와 불미스러운 관계였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논란은 커졌다.
이에 정준호는 ‘놀러와’ 녹화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별거설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호텔 비즈니스 차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연예인이라는 점을 노려 이번 일을 부풀린 것 같다”고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출처|이하정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