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20년 전 과거사진 화제…노홍철 닮았네?

입력 2011-05-11 11:43: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옆에 선 미모의 여인 누구?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임재범의 20년 전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SBS 윤영미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임재범과 김성경 아나운서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후배인 김성경 씨가 1991년 그녀의 대학 시절, 임재범 씨와 찍은 사진.”이라며 “그녀의 친언니인 김성령 씨가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주인공으로 촬영할 때였는데 동생인 성경이 영화 촬영 현장을 찾았다가 임재범 씨와 찰칵! 임재범 씨는 그 영화에서 김성령 씨를 괴롭히는 악당으로 나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재범은 변하지 않은 외모를 자랑하지만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 탓에 노홍철을 닮은 듯한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누리꾼들은 “부드러운 미소 속에 감춰진 카리스마!”, “라이브 제왕님의 젊은 시절 모습이라니 영광이네요.”, “살짝 노홍철 씨의 모습이 보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최근 MBC‘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며 8일 방송분에서 남진의 ‘빈 잔’을 불러 4위를 차지했다.

사진 출처|윤영미 아나운서 블로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