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 수지, 엄마와 함께 눈물 펑펑… 왜?

입력 2011-05-12 09:39: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미스에이 수지가 방송 출연 중 어머니의 편지 낭독에 눈물을 보였다.

수지는 SBS ‘달고나’에 출연, ‘달고나’는 수지의 고향인 광주를 찾아 가족과 친구들을 만났다.

가족들은 생중계 연결 모니터를 통해 수지의 모습을 보고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수지는 바쁜 활동으로 인해 데뷔 이후 딱 한 번 고향에 내려왔었다고.

특히 이날 어머니가 모니터를 통해 편지 낭독을 하자 수지가 눈물을 보였다. 수지 어머니 역시 부모님과 떨어져 연예계 생활을 하는 어린 딸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수지는 초등학교 때부터 항상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모습을 보고 그리운 마음에 또 한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수지의 가족들과의 만남, 친구들과의 추억, 솔직담백한 눈물은 오는 13일 밤 10시 ‘달고나’에서 방영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you@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