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13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남궁민은 이날 방송 중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인 MBC ‘내 마음이 들리니’에 관한 이야기과 자신의 프로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남궁민이 동생 남궁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코너에서 정찬배 앵커가 ‘아, 남궁민이 본명이군요’라고 말하자 “(인터뷰)준비를 너무 안하셨네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또 앞서 이광연 아나운서는 남궁민의 ‘다크마루’(드라마 상에서 기존의 밝은 마루의 이미지에서 어두운 이미지로 바뀌어 지어진 별명)라는 별명에 대해 “다크마루는 다크서클에서 나온 별명인가요?”라고 진지하게 물어 남궁민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이에 남궁민은 “농담하시는 거죠?”라고 웃어 넘겼다.
한편 남궁민이 출연하는 ‘내마음이 들리니’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라 12일 방송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사진출처ㅣYTN 캡처 화면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