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최고의 사랑’, 시청률 20% 넘기 어렵네

입력 2011-06-17 10:46:2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국보소녀의 해체 비밀과 독고진, 구애정의 애틋한 사랑에도 시청률 20%를 넘지 못하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전국가구 시청률 17.9%(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이 기록한 17.8% 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극 중 캐릭터간의 중요한 복선으로 암시된 국보소녀의 해체 비밀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독고진(차승원)과 구애정(공효진)의 애틋한 사랑과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수술을 받게 된 독고진의 모습이 그려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로맨스 타운’은 10.1%, SBS ‘시티헌터’는 1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