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동방신기 독설후 미니홈피 욕밭 됐다” 충격

입력 2011-06-22 10:03:1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형빈

개그맨 윤형빈이 동방신기 팬에게 욕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21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 캐릭터를 연기하던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가 욕으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당시 동방신기에게 독설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방송이 나간 후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1시간동안 18만명이 방문했고, 미니홈피는 ‘욕밭’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동방신기에게 "팬클럽 이름이 가시오가피인가? 팬은 80만명인데 음반은 10만장 정도밖에 안팔렸다며?"라고 독설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동방신기 독설을 한 이유 제 사이트는 욕으로 도배됐다. 모든 욕이 다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형빈은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윤복희의 '여러분' 열창을 완벽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강심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