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흰색 망사드레스…‘명품몸매’ 거듭나나?

입력 2011-06-30 22: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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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출처=나비 트위터

나비. 출처=나비 트위터

명품보컬 나비가 최근 명품몸매로 거듭나고 있다.

나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드뎌 첫방..잠은 잘 잤고 날씨는 꾸리하네요. 투란도트 나비 함께 느껴요. 이따 무대에 선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라며 투란도트 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나비는 화려하게 장식된 왕관을 쓰고, 양 어깨에 레이스를 길게 늘어뜨린 흰색 망사 드레스 차림이다. 어깨 레이스 사이로는 살짝 가슴골도 드러냈다.

이날 나비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첫 무대에 섰다. 나비는 주인공 '투란도트'로 출연한다. '투란도트'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이며, 예매율이 94%를 기록하는 등 많은 기대와 호평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공주 포스 제대로다', '이젠 명품몸매', '빨려들어갈 것 같은 눈빛'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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