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바디’ 김사랑-이태임, 파티룩 선보이며 매력 대결

입력 2011-07-07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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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사랑과 이태임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채널 올리브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잇시티-Find Your Taste’에서 미국 뉴욕을 찾은 김사랑과 이태임은 각각 패밀리 레스토랑의 푸드에디터와 파티플래너로 변신한다. 또한, 의상 등으로 건강미를 과시하며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사랑 편에서는 스페셜 에디터가 된 김사랑이 뉴욕의 곳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소개한다. 세계인의 주방으로 불리는 뉴욕의 음식 트렌드를 알기 위해 뉴욕 레스토랑의 거장 드류 니에포렌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나누고, 살아 있는 생명체는 먹지 않는 것으로 최근 뉴욕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겐’ 스타일 푸드 전문점도 방문한다.

그 과정에서 김사랑은 10여 벌의 옷을 갈아입는 등 뉴욕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


파티플래너로 변신한 이태임은 주어진 3일 안에 자신의 이름을 건 파티를 개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이벤트 프로듀서를 만나 파티 기획에 대한 조언도 듣고, 친환경주의 푸드를 추구하는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위한 음식과 와인에 대한 강습을 받는다. 또한, 바텐더들에게 칵테일쇼도 배우고 클럽을 둘러보며 파티 음악 트렌드에 대한 조사도 하는 등 미션 수행을 위해 짧은 시간 동안 바쁘게 움직이는 이태임의 도전기가 펼쳐진다.

또한 뉴욕의 각광받는 신진 디자이너 마이클 엔젤의 작업실을 방문해 뉴욕의 파티룩 트렌드도 알아본다. 마이클 엔젤은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의 이태임이 마음에 든다며 직접 제작한 파티 의상을 흔쾌히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잇시티’6는 김사랑과 이태임 편으로 나뉘어 오는 9일부터 2주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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