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이기광 담배 논란…흡연 사진 확산

입력 2011-07-19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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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기광 담배 사진'으로 불리는 한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진은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기광 담배사진 진짜야? 가짜야?'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사진에서 민소매 티를 입고 모자를 쓴 남성은 담배를 피우고 있다. 그 모습이 비스트 이기광과 비슷하다는 것.
누리꾼들은 “이기광 담배 안 피울 것 같은데”, "저게 이기광인지, 담배인지는 확실하냐“, ”아이돌이지만 성인인데 담배 피는 게 잘못인가", "담배 피면 춤출 때 힘들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스트는 지난 14일 여성가족부에서 정규 1집 수록곡 ‘비가 오는 날엔’의 가사 중 '취했나봐 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아'라는 부분이 술을 연상케 한다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았다. 팬들은 여성 가족부의 심의 기준에 문제를 제기하며 여성가족부 폐지 서명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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