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스포츠동아DB
이날 김동률과 이효리가 결혼을 한다는 루머가 퍼지자 이효리는 김동률에게 "오빠 우리 결혼한대"라고 말하며 별 일 아니라는 듯 소문을 일축했다.
두 사람의 결혼 루머를 접한 이적은 이효리의 트위터에 "난 이결혼 반댈세"라고 적었다. 이에 이효리는 "왜~이참에 잘해볼라 그러는데"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이적은 "그럴까봐 반댈세ㅎ 이 루머 동률이가 냈다는 얘기도 있고ㅋ"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 김동률과 같은 소속사인 존박은 김동률에게 "축하드려요 형ㅋㅋ"이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김동률은 "축가는 네가?"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