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2008년 칠레 이스터 섬에서 촬영된 영상의 미공개분과 일상 모습을 담은 영상이 ‘서태지 모아이:더 필름’이라는 제목으로 극장에서 공개된다.
서태지가 직접 편집한 이 영상은 약 1시간 30분 분량이며,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심사를 앞두고 있다.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극장은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전처 이지아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청구 소송을 진행중이며, 8월 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4차 변론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서태지는 현재 외국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