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소울샵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국민 그룹 god 출신 김태우와 박준형이 다시 만났다.
김태우는 28일 소속사 트위터를 통해 "LA에서 우리 큰형 만났어요. 도착한 날이 형 생일이었거든요. 우리 쭈니형은 변한 게 하나도 없죠?"라는 글과 함께 박준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김태우는 "큰형과 막내의 만남. 너무 귀여운 우리 쭈니형, 히히히. 가끔은 우리도 이렇게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답니다. 스타일리스트 짐도 들어주는 젠틀한 쭈니형"이라며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김태우는 "너무 반가워서 와락 안았더니 징그럽다며 저를 밀어내더라고요. 하지만 전 우리 큰형 쭈니형이 너무 좋답니다. 한국에 팬들에게 인사 전해 달라고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준형과 김태우는 어린아이처럼 서로 장난치며 밝게 웃고 있다.
2009년과 지난해, 손호영까지 한 무대에 올랐던 이들은 올해는 손호영이 빠진 채 둘만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god 무대 다시 보고 싶다”, "김태우 옆에 서니 박준형이 왜소해보인다“, ”진짜 큰형과 막내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