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 “반나절 연애해봤다” 고백

입력 2011-08-03 20: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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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리지 트위터

사진 출처|리지 트위터

애프터스쿨 리지가 반나절 연애를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석한 리지는 “중학생 때 타학교 남학생을 좋아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상대 남학생은 유명 배우를 닮아 멋진 외모로 인기가 많았고 이에 용기를 내 호감을 표했더니 2교시 때 사귀자는 연락이 와 연애가 시작됐다고 말문을 이어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학교 학생으로 직접 만나기는 어려워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전화 통화를 하며 데이트를 즐겼으나, 수업을 마치는 종례시간에 상대 남학생으로부터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것.

이에 리지는 “결국 오전 수업부터 종례시간까지 겨우 반나절 연애를 했다”며 슬픈(?) 연애사를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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