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류브랜드의 전속모델 제시카 고메즈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시카 고메즈를 모델로 올 상반기 출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여성용 워킹화의 새로운 버전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그 동안 보여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팬들은 제시카 고메즈를 직접 만나 사인도 받고 몸매 관리 비법도 전수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신이 내린 몸매’, ‘몸매 종결자’, ‘글래머 아이콘’이란 별명에 걸맞게 섹시한 몸매가 돋보이는 트레이닝룩 차림으로 오랜 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제시카 고메즈는 그녀만의 시원한 미소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정성껏 사인회를 진행했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적인 팬사인회와는 달리 제시카 고메즈가 몸매 관리 노하우를 직접 팬들에게 전해 주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간단하지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연 시간 동안 선보인 늘씬한 팔다리와 글래머러스한 라인은 최근 한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섹시한 춤 솜씨만큼이나 많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카 고메즈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해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휠라, 미디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