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보스를 지켜라’는 전국 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5.5%를 기록했다.
최강희 지성 김재중 주연의 ‘보스를 지켜라’는 1회 12.6%, 2회 14.7%에 이어 이날 방송한 3회에서 전회보다 0.8%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세로 현재 수목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공주의 남자’를 위협하고 있다.
‘공주의 남자’는 10일 방송분에서 17.4%를 기록하며 ‘보스를 지켜라’와 1.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또 다른 경쟁 작인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KBS 2TV에서 중계한 한국-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시청률은 15.5%로 집계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