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마지막 인증샷에 신동엽만 ‘굴욕’

입력 2011-08-12 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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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SBS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마지막 방송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김연아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동엽오빠! 키크 팀원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베이지색에 검정 리본 허리띠를 맨 단아한 분위기의 의상을 입은 김연아는 MC 신동엽과 함께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밝게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키앤크’ 누가 1등을 했을지 궁금하다” “너무 우아하다” “신동엽의 눈이 몰려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키스 앤 크라이’는 14일 방송에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최종 우승자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김연아의 아이스쇼 무대에 올라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내년 초 방송예정인 SBS ‘키스 앤 크라이’ 시즌 2 진행자 겸 심사위원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김연아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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