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강혜정 부부의 근황이 한 누리꾼에 의해 공개됐다.
지난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제주도에서 타블로와 강혜정을 만났어요!"라는 제목으로 글과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이 누리꾼은 지난 15일 제주도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타블로-강혜정 부부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는 내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앳된 외모에 해맑은 미소가 닮은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타블로·강혜정 부부에 대해 "너무 귀여운 부부였다. 거리감 없이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나에게 먼저 장래 희망, 잘하는 것 등을 물어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타블로는 앉아있던 강혜정의 머리에 뽀뽀를 했다"며 이들 부부의 애정행각에 부러움을 표현했다.
사진과 글을 본 누리꾼들은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다", "얼굴도 성격도 훈훈하네", "사진만 봐도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