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조 샐다나, ‘콜롬비아나’서 섹시 여전사로 파격 변신

입력 2011-08-19 1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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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 샐다나가 이번에는 섹시 여전사로 변신했다.

‘테이큰’의 로버트 M.케이먼 각본, ‘트랜스 포터’의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의 영화 ‘콜롬비아나’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것.

그간 발레리나에서 해적, 우주 장교, 고대 종족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온 졸 샐다나가 이번에는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맡은 역은 부모의 복수를 위해 킬러가 된 여전사 ‘카탈리아’역으로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액션 본능을 200% 발휘, 2달간의 혹독한 훈련과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며 연마한 우아하면서도 민첩한 그녀만의 액션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부모를 잃고 15년을 기다리며 복수만을 위해 살아야 했던 ‘카탈리아’의 외로움과 슬픔 감정들 또한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완벽한 내면 연기까지 선사함과 동시에 기존의 캐릭터들과는 차원이 다른 섹시하면서도 화끈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콜롬비아나’는 내달 1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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