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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임수향, “단사란 역 뽑힌 후 매일 눈물…”

입력 2011-08-23 14: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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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배우 임수향이 신기생뎐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임수향은 2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임성한 작가님 작품은 신인배우들을 주연으로 쓰기로 유명해서 모든 신인배우의 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히 나도 신데렐라를 꿈꾸며 오디션에 참가했다”며 “주연으로 뽑히고 나서 행복할 줄 알았는데, 사실 너무 눈물을 많이 흘려야 했다”고 고백한 것.

임수향은 또 오디션에 뽑히게 된 결정적인 비결(?)을 공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지 23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강심장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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