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남자’ 에릭, ‘스파이 명월’에 또 쐈다!…이번엔 족발

입력 2011-08-23 11: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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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의 남녀 주인공 에릭-한예슬(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에릭(본명 문정혁)이 ‘통 큰 남자’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에릭이 지난 22일 밤 한예슬 등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 야식으로 족발을 대접했다.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 관계자는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스파이명월' 촬영장에서 연일 밤을 새며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에릭이 야식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릭은 항상 현장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드라마 팀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고, 이에 동료들은 야식을 즐기며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고 밝혔다.

에릭은 지난 18일 한예슬이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 복귀했을 때도 자비 240만원을 들여 드라마 팀에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한편 에릭은 에릭은 한예슬과 제작진이 갈등을 빚는 동안 중간에서 중재자로 노력을 했다. 17일에는 논란에 휘말린 제작진과 작가, 그리고 사태의 전말을 해명하기 위해 트위터에 글을 올렸으며 한예슬이 복귀하는 18일에는 마음을 열고 그를 받아들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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