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상어공포증 “사진만 봐도 몸이 굳는다”

입력 2011-09-02 09: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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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상어공포증을 고백했다.

존박은 3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상어를 가장 무서워 한다고 밝혔다.

존박은 “상어만 봐도 놀란다. 어렸을 때 상어 꿈을 많이 꿨다. 바다에 혼자 떠있는데 아무것도 안 보이고 상어 지느러미만 보였다. 상어 사진만 봐도 몸이 굳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진짜 무서운 것을 못 봤구만”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윤종신은 “결혼하면 상어를 이기는 존재가 나타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존박은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했던 김은비와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열애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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