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이적-존박, 라디오스타 200회 특집 게스트 참여

입력 2011-08-18 1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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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뮤지선 이적, 정재형과 함께 라디오스타 2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지난 17일 밤 8시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무대에 참여한 존박은 국내 정상의 뮤지션 이적, 정재형과 함께 출연했다.

존박은 고품격 공포음악 특집으로 꾸며진 '나를 두렵게 만든 노래' 코너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엘라니스 모리셋의 노래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동률과 음반 작업은 잘 되어 가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존박은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호흡이 잘 맞는다"며 "처음에는 너무 섬세하고 디테일한 선배라는 말을 듣고 두려웠는데 큰 도움을 주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한편, 존박은 이적, 김동률, 조원선, 토마스쿡, 체리필터 등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김동률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서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뮤직팜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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