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버디버디’로 중년층의 스포츠로만 여겨지던 골프가 젊은층에서 ‘유이열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버디버디’ 제작발표회에서 “골프를 치면서 골프가 굉장히 섬세한 스포츠라는 것을 느꼈다”며 골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유이는 드라마를 준비하며 골프 연습에 매진해 스윙 폼만은 프로골퍼 못지 않다는 후문이다.
화보촬영에서 유이는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감각있는 스타일의 골프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유이는 수준급 스윙 실력을 선보여 까다롭기로 소문난 골프웨어 모델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골프 패션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르꼬끄 골프 매장을 찾는 고객 가운데 ‘유이 패션’을 그대로 따라 하려는 소비자가 많아 유이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골프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골프 스포츠 산업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골프 웨어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ㅣ르꼬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