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스포츠조선은 복수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지아가 MBC ‘계집애들(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지아는 극 중 털털하고 허점 많은 여순경 봉선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그러나 이지아 측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며 계약서를 작성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최종 확정은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지아는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공방 중에도 할리우드 유명 감독으로부터 영화 출연 제의를 받는 등 활동 재개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드라마 ‘계집애들(가제)’은 과거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의 작품으로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