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지현우가 달콤한 기타 세레나데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24일 방송될 ‘천 번의 입맞춤’ 12회에서는 우빈(지현우)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빈은 주영(서영희)과 함께 클럽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우빈은 주영에게 구애를 하지만 주영은 받아주지 않는다. 아이 딸린 이혼녀인 자신과 총각인 우빈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
주영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우빈은 클럽 무대로 올라가 기타 세레나데를 펼친다.
우빈은 “그 여자는 저의 사랑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저의 사랑을 믿어 달라고 애원을 해 보려고 올라 왔습니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다른 손님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았다.
우빈은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열창한다. 달콤한 기타 선율과 목소리가 클럽을 메우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주영의 고된 일상을 위로한다.
지현우의 달콤한 기타 세레나데는 24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