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박정현’ 화제…‘완벽 제스쳐+풍부한 가창력’ 스타탄생 예고

입력 2011-09-23 15: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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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까지 완벽한 ‘리틀 박정현’ 소녀가 화제다.

최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한 오하늘 양이 그 주인공. 오 양이 ‘스타킹’에서 노래를 부른 동영상이 한 포털사이트의 베스트 동영상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서 오 양이 부른 곡은 박정현이 지난달 여성보컬그룹 빅마마 멤버 이영현, 소향과 함께 발표한 프로젝트 앨범 수록곡 ‘인어공주(Mermaid)’다.

오 양은 차분하고 담백하게 노래를 소화했으며, 이 곡의 클라이맥스인 애드리브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 눈길을 끌었다.

오 양은 “언제든지 좋은 곡이 있으면 도전하고 싶어요. 노래를 부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또 한명의 스타 탄생 예고인가요”, “귀여운 꼬마가 노래까지 잘하네”, “앞으로 가창력 풍부한 가수가 되어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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