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교통사고 걱정 팬들께 감사…전 튼튼해요”

입력 2011-09-27 17: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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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소녀시대 수영.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교통사고 이후 자신을 걱정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영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웅진코웨이의 사회공헌 행사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매’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으로 봉사 활동을 위해 이동중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상대방 측 운전자의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수영은 이날 사고로 천추골 골절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했었다.

이날 밝은 표정으로 행사에 참석한 수영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실줄 몰랐다. 얼마전 교통사고를 걱정해주신 팬들께 감사 드린다”며 “(몸이) 많이 좋아졌다. 전 튼튼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태연과 티파니는 “곧 3집으로 컴백한다.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소녀시대는 웅진코웨이의 광고 촬영 시 직접 착용한 의상과 소품을 경매 물품으로 소개하며 팬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자선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가장들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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