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아역 알고보니 그 명품 아역!

입력 2011-10-04 1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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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 싸이더스 HQ 제작)의 신세경 아역으로 영화 ‘도가니’의 명품아역 김현수가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월 5일부터 첫방송되는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사극으로 MBC ‘선덕여왕’에 김영현 작과와 박상연 작가이 공동 집필했고 SBS‘바람의 화원’의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신세경이 맡은 소이의 아역인 배우는 관객 수 255만명을 돌파한 영화 ‘도가니’의 김현수가 나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수의 어머니는 “장태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많이 챙겨주신다. 극 중 일어난 사건때문에 한복을 입고 무작정 뛰어다니기도 했다. 현수가 극 초반을 책임진다는 생각에 열연했다. 드라마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김현수는 현재 다니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학업도 상위권인데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도 인기 만점일 정도로 성실한 학생이었다.

한편, 2000년에 태어난 김현수는 지난 2010년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에서 윤소이의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2011년에는 드라마 ‘49일’에서는 이요원의 아역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석규와 장혁, 신세경, 그리고 윤제문, 조진웅, 백윤식, 송중기, 김기범 등이 출연해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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