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분은 아무 수행원 없이 홀연이 나타나셨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시란 말에 ‘저는 항상 계단만 이용한다’며 깡충깡충 뛰어 가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제인구달은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야생동물 연구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 이효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제인 구달과 모 잡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앞서 이효리는 “항상 인터뷰를 당해봤지 누군가를 인터뷰하는건 처음이다. 게다가 그분이 제인 구달 너무 떨린다. 어떡하지. 앞으로 누가 인터뷰 하러 오면 좀더 친절히 대해줘야겠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